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티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기타 == * 가모라와의 대화에서 스스로를 벼룩에 비유했다. 정확히는, [[에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자기 주인]]에게 있어 다른 생명체들은 벼룩이나 다름없는 존재인데 그가 자신을 거두어 가까이 두는 이유는 자신이 '''쓸모 있는 벼룩'''이라 그렇다고. * 자막판에선 기본적으로 예의바른 존댓말 캐릭터지만, 더빙판에서는 어린애같은 순진무구함을 강조하려는지 반말 캐릭터가 되었다. 이후 홀리데이 스페셜부터는 자막도 존댓말이 아닌 반말로 번역되었다. * 드랙스와는 묘하게 플래그를 꽂은 감이 있는데 한편으로 드랙스가 또 열심히 철벽을 치고 맨티스도 어느 이상의 감정은 없다고 말하면서 그런 점이 진하게 녹아나진 않았다. 자다 깨웠을 때 친 섹드립을 제외하면 드랙스는 맨티스를 딸 같은 포지션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한데다[*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는 실제로도 딸을 일찍 얻은지라 맨티스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는 딸과 비슷한 또래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를 관통하는 주제가 '''가족'''이란 걸 되뇌어 봤을때 연인 보다는 자식이나 혹은 동료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되는 부분. 3편에서 맨티스와 드랙스를 연인 관계로 오해하고 농담을 던지는 상대한테 깔깔 거리며 웃는 걸 보면 둘 사이에 연애 감정은 없다. * 작중 내내 로켓을 강아지(Puppy)라 부르고 귀엽다며 좋아하지만 로켓 성깔을 봤을 때 자신을 그리 부르는 맨티스를 좋아할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인지 로켓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다른 멤버는 다 이름을 부르면서 맨티스만은 '더듬이 달린 애'라고 칭했다.] 영화 안에서도 쓰다듬으려는 맨티스의 손을 로켓이 깨물려 들었다. * 2편 시나리오 초안에서 에고의 자식 중 하나였으며 [[스타로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피터 퀼]]과 이복남매로 밝힐 예정이었다. 과거 회상 장면으로 맨티스의 어머니가 에고의 수많은 여인 중 하나로 등장할 예정이였지만, 맨티스의 어머니가 등장하는 장면은 통째로 삭제되었고 해당 배역의 배우가 [[https://preview.redd.it/a33fmv0mtc281.jpg?width=1080&format=pjpg&auto=webp&s=074231a3e197552b1ebc402da47502c42be672aa|촬영장 사진]]을 올린 것을 제외하면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영화에서는 에고가 무수한 외계인들과 연애를 하는 모습을 장치로 보여줄 때 왼쪽 끝부분에 맨티스와 비슷한 여성이 보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https://i.redd.it/fy919yfc6by01.jpg|#]] 이후 2022년 11월 23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을 기념하여 마블 [[레전드(마블 스튜디오)|레전드]]의 맨티스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는데, 삭제된 장면 중 맨티스가 피터 퀼의 이복 남매임을 암시하는 대사가 있었다고 한다.[[https://thedirect.com/article/star-lord-mcu-sister-mantis-disney-plus|#]] 이 설정은 결국 홀리데이 스페셜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 내한 당시 배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의 캐릭터는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슈퍼 별종(Super-Weirdo)에 가깝다고 한다(…). 여기에 같이 인터뷰 중이던 [[톰 히들스턴]]이 "Of course she is (a super hero)!" 눈은 CG가 아닌 매우 큰 콘택트렌즈[* 공막 렌즈를 사용했으며 국내영화인 [[곤지암(영화)]]에서도 유사한 렌즈를 사용해서 연출한 장면이 있다.]를 껴서 연출했다고 한다. 시야가 꼭 터널에 있는 것처럼 보이기에 자주 넘어졌다고. '맨티스'라는 이름 답게 사마귀인 양 손을 모으는 씬이 많다. 배우 본인의 삶은 이 맨티스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 맨티스 역을 맡은 [[폼 클레멘티에프]]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고모부, 오빠 등 가족들이 연달아 사망하고 어머니도 조현병으로 투병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런 배경을 가진 배우가 진정, 공감의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은 잘 생각해 보면 가벼운 의미가 아니다. 폼 클레멘티에프도 이를 직접 언급하면서 "이보다 더 최악일 수 없는 인생이지만, 이젠 정말 괜찮다. 점점 받아들이게 되고 나의 경험과 작품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만질 수 있게 된다. 정말 멋진 일"이라고 털어놨다.[[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03766&ref=A|#]] * 어째 영화 내내 가모라랑 사이가 좋지 않다. 에고의 행성에서 능력으로 스타로드, 드랙스의 감정을 읽고 가모라의 감정도 읽으려고 다가가다가 가모라에게 손을 잡히고 "나한테 손대서 느낄 건 턱이 부서지는 감각 뿐이야."란 소릴 듣는다.[* 이때 스타로드가 가모라를 성적으로 좋아한다는 걸 들킨다. 그것도 가모라 본인이 보고 있는 앞에서. 이걸 들은 드랙스의 감정은 엄청 웃겨했다고.] 나중에 행성에서 해골들을 발견한 가모라가 맨티스에게 진실을 묻기 위해 목을 잡기까지 한다. 그래도 우주선에서 가모라가 기절한 맨티스를 걱정하는 장면이 나왔으니 사이가 나쁘진 않을 듯. 굳이 따지자면 가모라 쪽이 일방적으로 맨티스에게 까칠하게 대하는 것에 가깝다. * 3편에서 드러난 바로는 네뷸라와 유독 궁합이 좋지 않다. 서로 앙숙이라기보단 성격 자체가 너무 달라서 마찰이 잦고 틱틱거리는 정도. 네뷸라는 항목에 나와있다시피 성장기에 학대를 당해서 공감능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고, 맨티스는 공감 자체가 본인의 특수능력이다 보니 성향 자체가 정반대라 궁합이 좋을 수가 없긴 하다.[* 3편에서 실험체 아이들을 대할 때 모습이 이를 보여주는데, 어리둥절한 아이들을 상대로 네뷸라는 버럭버럭 (알아들을 리가 없는) 자기 언어로 윽박지르듯 지시를 내리고 옆에서 맨티스는 수화로 설명한다.(맨티스의 능력은 '생각'이 아니라 '감정'을 전달하는 거라 능력으로 설명하는게 불가능했다) 네뷸라는 이 모습을 보며 대뜸 뭐하냐고 고함을 치고, 맨티스도 결국 폭발해 "설명하는 거잖아!"라고 소리치자 애들이 우는데 마치 현실에서 부부싸움하는 것을 연상시킨다.] 그러다보니 맨티스가 다른 이들에게 네뷸라를 뒷담화하기까지 한다. 물론 서로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네뷸라도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다보니 둘의 사이가 그렇게 안 좋은 건 아니다. 서로 나쁜 애도 아니고 나쁜 맘으로 한 일도 아니란 건 아는데 정말 진심으로 자기 입장에선 이해가 안 되는 짓만 골라서 하니 서로 쌓이는 것도 부딪치는 것도 많은 상황.[* 이와 별개로 폼 클레멘티에프와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은 가오갤 영화가 나올 때마다 서로 붙어다니는 등 굉장히 친밀한 관계를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